도심 속 녹색공간, 어린이꿈정원이 생겼어요

[구민기자단이 간다] 응봉역 인근 중랑천 길목에 어린이 꿈정원이 생겼어요 튤립과 각종 봄꽃들로 장식된 미니 정원이에요. 늘 산책하는 길에 녹색 정원이 생겨 반가운 마음입니다. 4월 봄의 향연에 지나가던 분들도 꽃향기에 취해서 사진을 찍고, 운동하다가 쉬어가기도 합니다. 아기자기한 정원은 식목일을 맞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성동의 어린이들이 손수 가꿨다고 하는데요 '어린이꿈정원'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아이들의 꿈을 담아 희망, 용기, 사랑, 상상이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의미를 알고 나니 더욱 싱그럽고 포근하게 느껴지네요. 정원에 심은 꽃과 식물처럼 성동구 어린이들의 꿈도 튼튼하고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