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말고 창포원 튤립 보러 갈 사람!! - 이은선 기자

안녕하세요 최근에 벚꽃이 만개하였다가 봄비로 인해 너무 빨리 없어져서 아쉬운 1인이었는데요.. 창포원에 가서 저의 마음을 위로하고 왔어요 남편이랑 종종 다녀오던 창포원이라 이번에도 산책할 겸 다녀와보았다가 이게 웬 횡재일까요 너무 예쁜 튤립들이 저희를 반겨주더라고요 비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여전히 날씨는 우중충합니다.. 그래도 곳곳에 피어난 꽃들을 보니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귀여운 토끼가 소풍을 나왔나봐요ㅎㅎ 지나가려다가 보았는데 모형까지 너무 잘 만들어져 있어서 놀랐어요 제가 이번 봄에는 벚꽃을 보러 못 가서 너무 울적하였는데 이렇게 이쁜 튤립이 있을 줄이야 상처받은 마음 한 번에 끅뽁!! 여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