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거창군 감악산] 거창의 가을, 아스타 국화 그 길을 따라 걷다! - 이원필 기자
안녕하세요. 거창군 블로그기자 이원필입니다. 가을은 참 특별한 계절이에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자연은 색색이 변하고, 그 속에서 우리 마음도 조금씩 따뜻해지고 고요해지죠.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마치 삶의 속도도 잠시 느려진 듯한 평혼함을 느끼고, 한 걸음 한 걸음, 차분히 걸으며 들이마시는 공기에는 은은한 가을향이 가득하고, 그 속에서 가만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찾아오는듯 합니다. 바람과 함게 꽃과 함께 별과 함께 이 아름다운 속에서 우리의 마음들이 더 풍성해질 수 있는 그런 계절 그 곳이 바로 거창 감악산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분들 그리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는데 온 나라가 다 여기 모인 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