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바위에서 해돋이를 만나려 갔습니다.
솥바위에서 해돋이를 만나려 갔습니다. 의령군 블로그 기자단 서정호 솥바위에서 하루를 새롭게 여는 해돋이 광경을 만나러 일찍 정신을 차리고 찾았습니다. 사방이 깜깜하고 수면의 번쩍임이 약간 다르게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해돋이를 만나는 일은 일기가 허락해주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어제는 안개가 많아 어려워 오늘 맑음이라 찾았으나 두꺼운 먹장구름이 태양을 가려 해돋이 시간이 한 시간이 넘도록 태양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여명만 바라보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솥바위는 밤사이 조명을 받으며 밝게 보이고 주변을 제법 물결이 빠르게 흐르는 남강물이 휘감아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여명만 보일 뿐 태양은 얼굴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