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시민기자단│김난희 기자 세심한 배려와 감동이 넘치는 개막식 현장 스케치 여주시의 역사이자 여주시민의 자랑,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녹음이 짙어지는 시기인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시원한 강바람이 어우러지는 신륵사 관광단지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5월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3일 오후, 축제장으로 향하는 길은 여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날씨였지만 발걸음은 설렘과 기대로 가벼웠다. 축제장 일대 교통통제와 함께 봉사단체, 교통 경찰관들의 일사불란한 활약으로 주변의 주차장이 차곡차곡 채워지고 있었고 송골송골 이마에 맺히는 땀에도 역시 걸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축제장으로 들어서니 여주역에서 축제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