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으로 수놓은 한 폭의 안산천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정윤서입니다. 4월 초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각양각색의 꽃과 식물이 길거리를 채우는 시기인데요. 전국 꽃축제의 향연으로 어딜 가든 즐겁게 풍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안산 곳곳에도 벚꽃 명소가 가득한 만큼 어느 곳을 갈지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산책과 조깅, 꽃구경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안산천은 좌우 가득한 벚꽃으로 사진 명소입니다. 가로등이 켜지지 않은 낮에는 벚꽃이 환하게 길가를 밝히고, 해가 뉘어가는 오후~저녁 시간에는 노을이 지며 벚꽃과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뜨거운 한낮을 지나 슬그머니 산책을 시작한 시민분들을 자주 목격합니다. 덥지 않은 날씨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