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청춘 건강한 삶, 캘리그라피 전시

도서관에 자주 가시나요? 도서관은 이제 책만 빌려보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거예요. 요즘 도서관은 전시, 체험, 강연,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의 전당이라고나 할까요? 그중 도서관 갤러리는 멀리 가지 않아도 내 지역에서 쉽게 그림을 접하는 기회를 줍니다. 도서관에 들러 읽고 싶은 책을 빌리고 나오는 길에 도서관 갤러리에 들르면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 잡는 횡재를 맛볼 수 있겠습니다. 일석이조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전시가 있어 다녀왔는데요. 바로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 중인 광명갤러리 ‘김미경 작가 전시전’입니다. 축하 화분이 전시공간을 빛내주네요. 좋은 글과 그림이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