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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찾은 광명동굴 안과 밖!

벚꽃은 참 아쉬움을 주는 꽃인 것 같습니다. 필 때는 빨리 피지 않아 애태우고 활짝 피었나 싶으면 꽃이 시들기 시작하니까요. 4월 5일 식목일 즈음에는 청명과 한식이 함께 몰려있습니다. 고려와 조선시대는 4대 명절 중 하나로 여겼던 한식도 오늘날에는 잊혔습니다. 왠지 자연을 잊고 사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로 시작되는 T.S. 엘리엇의 장시 '황무지'를 떠올리는 달! 4월도 이제 중순입니다. 확실히 봄은 봄인데, 왜 예쁜 꽃을 볼 때만 봄인 것 같을까요? 오늘은 도담길의 꽃구경과 함께 새로워진 광명동굴을 보려고 동굴을 찾았습니다. 제3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도담길 따라 동굴 정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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