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구지천 산책로, 빠르게 지나간 가을 풍경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예년에 비해 늦은 단풍 소식으로 지난 주말 여유롭게 황구지천으로 단풍 구경 갔는데 제대로 찾아오지 않은 가을이 이곳은 벌써 맞이하고 떠나가는 중이었습니다. 화려한 단풍은 못 봤어도 다양한 허수아비 전시로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 좋았던 산책로의 풍경 전합니다. 황구지천 산책로를 갈 때는 늘 서수원 체육공원에서 시작했는데 주말에 갔더니 도로 밖까지 주차해서 이번에는 오목천 공원에 있는 고색뉴지엄으로 갔습니다. 전화위복이라고 산책로만 걸었으면 못 봤을 허수아비를 감상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에 재미난 수백 개의 허수아비 전시로 아이와 함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