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면 이루어진다! 수능을 앞둔 가을에 방문한 수원의 천년고찰 봉녕사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오는 11월 14일(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전국의 수험생들이 기다려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이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기도를 드리기 위해 사찰이나 성당, 교회를 찾죠. 그중에서도 수원의 천년고찰 봉녕사는 그 역사만으로도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봉녕사에서 가장 먼저 반겨주는 전각은 일주문입니다. 일주문(一柱門)은 사찰 입구에 세워진 문으로 사찰 경내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입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속세의 번잡함을 뒤로하고 사찰의 고요하고 신성한 공간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