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호수 걷기대잔치에 가다
[장동희 기자]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군포시민의 건강이 군포의 발전에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이웃끼리 정담을 나누면서 산책하면 좋겠습니다."라는 하은호 군포시장의 격려사와 많은 인사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함께 걷는 즐거움 걷기 대잔치의 주프로그램은 역시 반월호수(3.4km)를 한 바퀴 도는 둘레길 걷기였습니다. 소요시간은 60분 정도입니다. 1,500명이 넘는 주민들은 호수를 따라 이어진 코스를 걸으며 가을의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부터 친구들끼리 그룹으로 참석한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전통을 느끼는 풍물놀이와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