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가을이 아쉬워”핑크뮬리부터 어린왕자 일몰까지, 가을에 물든 시흥시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입니다. 유난히 극성이었던 여름이 자취를 감추고 높고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이번 주말 시흥의 가을 명소를 찾아 계절이 주는 정취를 가득 느껴봅시다. 다양한 색으로 물든 나뭇잎을 밟으며 완연한 가을날씨를 누리는 것만으로도 마음 가득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강하는 가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일몰 스폿으로 주목받는 곳이 있습니다. 시화호 경관브릿지,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만날 수 있는 거북섬입니다. ▲밤의 경관브릿지. 일출부터 일몰, 야경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시흥시가 개방한 경관브릿지는 시화호 위에서 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