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가야금의 고장, 고령 라이딩하기 좋은 산책로 '우륵의 집'
고령군 대가야읍 정정골은 가야금 연주 소리가 산골에 정정하게 울렸다고 하여 예전부터 정정골이라 불리는 곳인데요 가야금은 옛 문헌에서는 한글 표기로 '가얏고'라 불리던 현악기이기에 '가얏고'마을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맑은 공기 가득한 정정골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농촌마을이라 라이딩을 하는 내내 벼밭을 볼 수 있습니다. 농사를 짓기에 아주 적합한 곳으로 고령지역은 논은 13~4배를 수확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우륵의 고향 정정골안에는 #우륵의집 이 있는데요 들어서는 입구부터 전통 민속촌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산책로를 걷거나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 잠시 쉬어가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