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 삼척항에서 만나는 위판장 경매 풍경

이른새벽 삼척항에서 만나는 위판장 경매 풍경 잠이 오지않은 그 어느 날 새벽. 무작정 길을 나섰던 적이 있었습니다. 목적지를 정하지는 않았던 길이 어느 시점에 다다를즈음, 익숙한 귀여운 팅커벨 요정의 목소리가 아주 경쾌하게"여기는 삼척, 관광해양의 도시 삼척입니다."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정했던 목적지도 아니였는데도 무척 반가운 마음에 톨게이트를 지나 바로 갓길에 안전하게 정차한 후 목적지를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순간적으로 이른 새벽을 여는 삼척항 수산물 경매 위판장 경매가 이루어지는 현장이 생각이 나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삼척항에 도착하여 시계를 보니 새벽 4시. 5시부터 경매가 시작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