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포토존과 맨발 황톳길이 있는 월곡근린공원
보름달 포토존과 맨발 황톳길이 있는 월곡근린공원 고창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힐링 쉼터 ‘월곡근린공원’이 올해 산뜻하게 바뀌었습니다. 공원 안에 새로운 꽃과 나무를 심고, 건강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새롭게 개장했는데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월곡근린공원 도시숲 조성 사업은 2022년 선정돼 도비 5억 원과 군비 5억 원인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추진되었습니다. 넓은 공원 안에 커다란 보름달이 떠 있으니 늦은 시간 산책도 무섭지 않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저녁 6시 무렵이데요, 해가 짧아 금세 어둠이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둘 켜지는 가로등과 밤이면 더 아름답게 빛나는 보름달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