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와야리 벽화마을

논산 와야리 벽화마을은 단순한 벽화마을을 넘어 마을 사람들의 꿈과 현실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건양대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탄생한 이곳은 마을을 방문객들에게 뜻밖의 추억을 선사합니다. 마을 입구에는 마치 버스정류장을 연상하게 만드는 벽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일반적인 벽화가 아니라 감각있는 벽화라 벽화를 그린 학생들의 열정까지 느껴지는데요, 벽화를 보면 도심풍경처럼 세련된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니 활기가 느껴집니다. 벽화를 그릴때가 가을이었나봅니다. 벌판에 서있는 허수아비와 고추잠자리를 시작으로 나무에 기대어 않은 소녀의 모습에서 가을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