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개심사

비오는 날의 수채화가 생각나는 개심사 풍경(4. 29. 기준) 화려하게 물들였던 겹벚꽃과 청벚꽃이 이제는 떨어지고 있지만 겹연산홍, 모란, 철쭉, 작약, 불두화 등 다양한 꽃들이 아직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촉촉한 개심사의 모습 함께 보실까요? 불상의 머리를 닮은 불두화 활짝 피기위해 기운을 충전 중인 작약 봉오리 꽃들의 왕, 모란 거의 다 지고있는 겹벚꽃 다 떨어진 꽃잎들이 바닥에 색을 더해줘요 청벚꽃이 떨어지기 전에 꽃잎이 안에서부터 분홍분홍해진다는 사실 아셨나요? 개심사 날이 맑을 때도 좋지만, 비올 때도 얼마나 운치있게요? 싱그러운 꽃들과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하는 사찰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맑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