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풍경 조망 가능한 홍성 스카이타워
홍성군
24년도 벌써 4분의 1이 지났어요. 4월의 초입. 작년 이맘때는 어땠지? 새삼 생각하게 되는 날이에요. 따뜻한 바람은 아직인 듯하고 봄비는 촉촉하게 자주 내리고요. 봄 인사를 건네는 꽃망울들은 언제 펴야 할지 자기들만의 타이밍을 찾는 것만 같아요. 따뜻한 봄은 아직인 듯한 요즘 홍성군 SNS 서포터즈 팸투어로 5월 중 개장 예정인 홍성 스카이타워에 한발 먼저 다녀왔어요. 이날 저희 아이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겨우내 너무나도 바빴던 엄마 때문에 방학 때도 엄마 사무실에서 하루하루 버티느라 고생했을 아이에게 즐거운 여행을 선물하고 싶었거든요. 오랜만의 외출에 아이는 정말 신나했어요. 멀리 있는 길도 씩씩하게 걸었고요. 아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