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제 역사를 찾아가는 논산여행 견훤왕릉 & 서재필 본가

논산시 연무읍에는 한 시대를 호령했던 후백제 건국 시조 견훤왕릉이 있습니다. 견훤은 본디 신라 말의 이름난 장수였으나 나라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움에 반기를 들고는 지금의 전주지방인 완산주에서 스스로 나라를 세우고 후백제라 하였습니다. 궁예, 왕건과 함께 후삼국시대를 이루었었습니다. 그중 군사력이 가장 강했던 나라는 견훤의 후백제였었는데요. 어떻게 논산에 잠들게 되었을까? 그 발자취를 찾아갑니다.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닿고 있는 것일까? 견훤왕릉은 연무대 육군훈련소에서 대략 2km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였습니다. 대로 옆으로 견훤왕릉공원 이정표가 나타나고 주차장과 작은 공원이 이어집니다. 소박한 교회 종탑 옆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