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노을 속에 열린 루프탑 콘서트 - 강경산 소금문학관
물과 산이 만나는 곳은 언제나 낭만이 넘칩니다. 논산시 강경 소금문학관이 바로 그런 곳인데, 앞으로는 금강이 도도하게 흐르고, 뒤로는 노을 명소로 유명한 노을맛집, 옥녀봉 강경산이 있으니 더욱 그렇습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는 월 1회로 루프탑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11월 9일 올해 마지막 루프탑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에 가보신 분들, 특히 저녁 무렵에 가보신 분들은 다들 보셨겠지만, 소금문학관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풍경은 필부의 입으로는 표현할 문구를 찾기 어렵습니다. 올해 마지막 루프탑 콘서트는 카운트테너 루이스 초이와 정진원 바리톤, 김태형 테너가 공연을 하니 어찌 보지 않을 수있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