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역사의 현장을 만나다.
천안 독립기념관을 가다 독립기념관은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 몇 번 가봤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제 한번 갈 때가 된 것 같다. 훌쩍 커버린 아이들과 함께 연휴 때 독립기념관을 찾았다. 가서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한번 만나 봐야지~!!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게 겨레의 탑이다. 겨레의 탑은 영원 불멸의 민족 기상을 표현하고 민족의 자주와 자립을 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상징물이라고 한다. 양 탑 사이에는 무궁화 형상이 있고 탑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다. 안으로 걸어 들어가니 컬처 박람회 표시 조형물이 꽃과 함께 장식 되어 있다. 조금 더 들어가면 겨레의 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