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가을산행으로 좋은 서산의 보물 '개심사 사찰여행'
항상 마음의 정비가 필요한 계절 가을 한 해의 반이상이 지나간 선선한 가을은 항상 마음의 정비가 필요한 계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땐 사찰 여행이 마음의 안식처가 되곤 합니다. 오늘은 충남 서산시 운산면 상왕산에 위치한 개심사라는 절을 소개합니다. 개심사는 삼국시대 백제의 승려 혜감이 창건한 사찰로 수덕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654년 혜간국사가 창건할 당시에는 개원사라 지칭하였고, 1350년 처능대사가 중건하면서 개심사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1484년 대웅전을 중창하였으며 1740년 중수하고 1955년 전면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개심사로 들어가는 길은 두 가지인데 산을 올라 가느냐 차로 바로 이동하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