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콘텐츠 vs 열람전용, 아산 신구(新舊) 배방도서관
획기적 실내 배치에 책 읽는 재미가 '솔솔' 항시 느끼는 것이지만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추석이 지났는데도 불볕더위가 계속되더니 이제 새벽이면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이불을 끌어당깁니다. 전형적인 가을 독서의 계절이 돌아온 것입니다. 그래서 찾은 도서관이 주변에서 서로 추천해주는 충남 아산시 배방도서관입니다. 배방도서관은 기존의 도서관 건물은 리모델링을 하고 인근에 새롭게 신축을 했습니다. 신축 도서관은 실감콘텐츠부터 안내 로봇까지 모든 배치가 최신 도서관 운영방식을 제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기존 배방도서관은 열람실 전용으로 조용히 도서와 공부를 하기에 적합합니다. 이들 신구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