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즐기는 봄 나들이 루암리 인공습지

겨울도 아닌 봄도 아닌 간절기의 3월을 지나 완연한 봄을 즐기게 되는 4월입니다. 햇살은 따뜻하고 봄꽃들이 피어나며 나들이를 재촉하네요. 화창하게 맑았던 날 루암리의 힐링여행지를 찾았습니다. 환경정화를 위해 조성된 루암리 인공습지입니다. 데크길을 따라 조성된 습지는 수생식물과 나무가 어우러져서는 계절감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루암리 인공습지는 루암리 사거리 도로 옆으로 위치하였습니다. 탄금대로에서 내려다보이고 탄금호 무지개길 끝자락 도로 건너편입니다. 2차선 도로변으로 서 있는 장승과 소나무 나무가 정문 역할을 합니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없어서 운동과 산책 삼아 도보로 찾아와야 합니다. 그럼에도 멋진 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