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역별모임 > 충북 > 충주
충북

벚꽃 터널 아래서 즐긴 충주 수안보 온천제

사극을 보다 보면 종종 왕의 온천나들이가 묘사되곤 합니다. 나라의 정사를 돌보는 격무에 시달렸던 조선시대의 왕은 많은 질병을 얻었기 때문인데요. 피부염은 물론이요 만성피로, 병명이 불명확한 질환 등을 온천으로 치유하였다고 합니다. 충주는 조선시대 왕들이 사랑했던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지정 온천도시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악성 피부염을 치료하였고 권람, 명유 등 여러 선비들로 사철 붐비었다 합니다. 그러한 온천 명소 수안보에서는 4월 12일 ~ 14일까지 온천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수안보 온천제는 수안보면 안보리 물탕공원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온천 축제입니다. 산신제를 시작으로 길놀이, 개막 축하공연.......

0 Comments
제목

Category

New Posts

Miscellaneous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