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분만 진통 시간 및 과정 어떨까요?
출산예정일이 지나도록 자연진통이 유발되지 않거나 양수가 터지는
등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촉진제를 통해 유도분만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유도분만 진통 시간 얼마나 걸릴까?
유도분만이란?
일반적인 출산과정에서는 자연적인
진통을 통해 자궁수축이 유발되어 분만과정에 돌입하게
되는데요.
아기의 출산시기가 다가왔음에도
자궁수축 및 진통이 걸리지 않으면
촉진제를 투여하여 의도적으로 자궁수축을 발생시켜 진통을 유발해요.
이렇게 인위적으로 진통을 유발하는 출산방법이 바로
유도분만입니다.
유도분만 시간 얼마나 걸릴까?
자궁수축을 일으키는 촉진제를 투여하면 자궁이 수축하는 힘으로 진통이
생기며 아기를 자궁입구로 밀어내게 되는데요.
촉진제를 사용했더라도 진통이 걸리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산모의 상태에 따라 다르답니다.
저희 언니는 촉진제 투여후 한시간만에 진통이 왔고 3시간 진통끝에 아기를
낳았어요.
병원에 가서 총 유도분만에서
출산까지 4시간이 걸렸으며, 매우 빠르게 진행된 편이었죠.
하지만 아기위치나 자궁경부 길이 등 엄마와 아기의 상태에 따라 진통유발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경산부는 8시간, 초산부는 14시간이라는 총
진통시간을 참고하시고 얼마든지 변수가 있음에 마음의
준비를 해두시는 게 좋답니다.
저의 경우는....................아이가 컸기때문에......제왕절개요^^;
유도분만 과정 및 절차는?
유도분만의 과정은 일반적인
자연분만과 많이 다르지 않답니다.
다만 자연분만의 경우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진통을 촉진제 투여로 의도적으로 진통을 일으키는 차이가
있는데요.
진통이 걸리기까지 시간이 더 소요가
되며 촉진제를 투여해도 진통이 걸리지 않아 2차 유도시기를 잡거나 제왕절개 일정을 잡는 등
추후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또 유도분만을 통해 진통이
유발되고 분만1기를 거쳐 분만2기에 아기가 나오고 출산후 후처리를 하는 분만3기가 끝나면
유도분만의 과정 또한 끝이 나는데요.
유도분만 과정에서 진통이 와도 진행중에 변수가 생기면 진통으로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제왕절개를 통해 수술의 고통과 회복기의
고생을 또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지금까지 유도분만 진통 시간
및 과정을
살펴봤는데요.
임신과정과 출산과정을 아무리
계획해도 뜻대로 잘 되지 않더라구요.
모쪼록 건강하고 원활한 분만하시기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