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전에 먹이면 안되는 식품/돌전에 조심해야하는 식품
돌 전에 먹이면 독이 되는 금지 식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과일은 아기가 생후 6개월이 지난 후에 먹여야 영양항적으로 효과가 생겨요
딸기, 토마토, 귤, 오렌지는 생후 1년이 지난 후 먹이기 시작하는게 좋구요
1. 복숭아
복숭아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식품이에요
다른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두 돌 이후부터 먹이는게 좋아요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으면 나타나는 반응은, 입 주위가 붓고, 붉어지며, 복숭아를 만진 부위에 두드러기가 생겨요
처음 복숭아를 먹인다면, 복숭아를 갈아서 아기 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 떠서 먹여본 후 반응이 없는지 살펴주세요
2. 키위
단맛의 키위도 있지만, 신맛이 강한 키위도 많아요
돌 전 아이가 신 키위를 먹게 된다면 자극이 강해요
껍질의 털이 닿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구요
키위를 먹은 뒤에 입술, 혀 등에서 붓거나 입안이 아리다고 할 때에는 키위 알레르기가 있다고 봐요
두 돌 무렵이라도 한번에 한개를 넘지 않는게 좋아요
3. 닭고기
닭고기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편이지만, 돌 전에 먹일 수있는 부위는 닭가슴살 정도에요
가슴살 이외의 부위는 기름기가 많고 씹기 어려워 돌 이후라야 소화시킬수 있어요
특히 치킨같은 경우는 두 돌이 가까워졌을 때 먹이는게 좋아요
4. 돼지고기
육류 중 가장 늦게 먹여야 할 것이 돼지고기 라고 해요
유아식을 시작하는 생후15개월 전에 먹여서는 안되구요.
기름기 없는 살코기를 골라서 갈거나, 푹 익혀서, 먹이는게 좋아요
5. 꿀
면역력을 완전히 갖추지 못한 한살 미만 아기들에게는 벌꿀 속에 존재하는 보툴리눔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어요
돌 전에 아기는 장 기능이 완전하지 않아서 보툴리늄균이 장 점막에 흡수되면 식중독의 일종인 보툴리누스증을 일으킨다고 해요
변비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젖을 잘 빨지 못하고, 온몸이 힘 없이 늘어져서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고 해요
심하면 호흡이 정지되는 경우도 있으니,
돌 전에는 꿀 뿐 아니라 꿀 성분이 든 과자, 음료도 먹이지 말아야 해요
또한 당도가 높고 맛이 강해서 돌 이후 물에 희석해 차로 먹이거나 음식의 단맛을 낼 때 넣어 먹이도록 해주세요~
6. 조개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요~
특히 돌 전에는 씹기 어렵죠
국물에 조개가 들어있어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돌 전엔 먹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돌이 지난 후에 먹인다고 하면, 처음 먹일때에는 맑은 국물로 우려낸 뒤 건더기는 걸러내고 국물만 먹이는게 좋아요
먹여본 후 이상이 없다면 조갯살을 잘게 다져서 같이 주는게 좋아요~
7. 생우유
생우유는 살균과정만 거치게 되요
따라서 장기능이 약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많아요
8. 면류
면은 탄수화물을 제외하면 영양분이 거의 없어요
찬성질을 가진데다가 어른도 소화가 잘 안되잖아요
특히 라면류는 절대 금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