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남을 첫돌 선물 추천 5가지

아기 첫 돌 선물이 어떤 게 좋을지 고민해보셨을거예요. 내 아이의 돌 잔치때 받은 선물처럼 다른 사람의 돌 선물도 오래도록 기억되고 싶은 것이 마음입니다. 조카, 친구 등 자주 본 아기라면 어떤 게 필요한지 미리 물어보고 살 수 있지만, 먼 친척이나 직장상사,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분의 돌이라면 어떤 걸 골라야할지 모르겠죠. 돌 선물에 어떤 것이 좋을지 참고하세요~

1. 돌반지

돌 선물로 가장 먼저 돌반지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옛날에 나라가 가난하고 힘들 때 백일이나 돌도 맞지 못해 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때 부자가 되어 건강하게 크라는 의미로 금을 선물한 것이 이어져 지금도 대표적인 돌 선물 아이템입니다. 돌, 결혼, 환갑 등 기념으로 만드는 반지는 동그란 모양이 일생을 나타내어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은수저세트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하면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데서 선물하게된 은수저는 항균, 항곰팡이 작용으로 건강에 좋고 자극이 없어 민감한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입니다. 이유식을 하는 아기가 하루에도 세번씩 쓰는 은수저는 주문할 때 생년월일이나 이름을 새길 수 있어 단 하나뿐인 아기 선물이 됩니다. 

까이유

3. 신발

이제 곧 걸어다닐 아기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벼운 소재와 미끄럼방지 발판, 그리고 딱 맞는 사이즈의 신발을 선물하면 선물받은 엄마아빠 마음에도 쏙 들고 아기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걸음마를 배울 수 있습니다.  

킨더스펠

4. 원목식탁의자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면 아빠엄마가 먹는 밥상에서 밥을 먹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반 의자에서 밥을 먹다가는 옆으로 넘어지거나 떨어져 큰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아기용 식탁만으로도 밥을 먹일 수는 있지만 조금씩 식구들과의 식사도 익숙해지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유아용 식탁은 모서리가 없어 아기가 다치는 것을 예방하고 식탁에 따라 높이 조절기능도 있어 아기 발달에 따라 높이를 변경이 가능합니다.  

야마토야

5. 돌보약

아기마다 다르지만 돌 전후로 걷기도 하고 외출이 많아져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집니다. 태어날 때 가진 면역력은 6개월 이후로 떨어져 체중이 느는 속도도 줄어들고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2~3일 앓고 괜찮아진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자주 걸리거나 기간이 앓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의미이므로 보약이 필요합니다. 

돌을 기점으로 이유식에서 밥으로 식사가 바뀌어 잘 먹다가도 먹지 않거나 변비 등 소화기계통 문제가 있다면 아기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돌보약을 선물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직 쓴 한약을 못 먹는 아이에게 무색 무취의 증류한약을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체질에 맞는 좋은 한약이라도 아기가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겠죠.

어떤 것을 선물하더라도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몇 명이 모아서 선물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진심을 담은 정성스런 편지도 선물해 보세요. 기계가 발달할수록 편지같은 아날로그 감성이 감동으로 다가온답니다.

​

출처 : http://inuri.soaworld.com/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