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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설사 주의보!

복숭아맘 0 139 0

배탈은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또는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일어난다.

아이가 배탈에 걸리면 탈수와 고열로 고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 관리는 기본이고 개인 위생에도 신경 써야 한다.
배탈의 종류와 원인,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상한 음식, 벌레에 의한 세균 감염 주의

여름에는 아이들이 장염에 잘 걸린다. 세균 및 바이러스 장염, 식중독 등과 같은 감염성 장염과 비감염성 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감염성 장염은 대개 음식물의 오염 및 부패가 원인이다.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음식물의 부패 진행 속도가 빠르고, 쉽게 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파리나 모기와 같은 날벌레, 바퀴벌레와 같은 곤충들에 의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 먹었는데 감염성 장염이라고? 

덥고 습한 날씨는 음식의 부패 진행 속도를 앞당긴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이라고 안심하는 것은 금물.

냉장고의 온도는 2~4도 정도로, 음식물이 상하는 것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는 있지만, 한 번 부패하기 시작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실온에서와 같이 부패가 진행된다. ‘상했나?’ 하는 약간의 의심이라도 든다면 과감하게 버리는 게 낫다.

 

또한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음식을 밖에서 사 먹지 않도록 하고, 외식을 하더라도 차가운 음식보다는 불로 조리한 음식을 사 먹고, 따로 얼음을 넣어서 먹는 음료는 피하도록 한다.

 

 

장염 예방하려면 개인 청결도 중요! 

감염성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손을 잘 씻어야 하는데, 아이의 손을 비누로 자주 깨끗하게 씻어 주고, 손에 오랫동안 쥐고 있었던 음식은 먹이지 않도록 한다.

손을 스스로 씻기 어려운 아이라면 깨끗한 물수건으로 자주 닦아 주고, 스스로 손을 씻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세면대 아래에 발판을 미끄러지지 않게 잘 고정해 두고, 아이가 수시로 가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좋다.

어린이용 물비누를 비치하는 것도 손 씻기의 즐거움을 주는 한 방법이다.

 

 

 

로타바이러스 장염 주의 

만 3세 이전의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고열과 설사를 동반한다. 성인의 경우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유아가 걸리면 초기에 감기처럼 열이 있고 구토를 하기도 하다가 곧 심한 설사를 한다.


로타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는 대변이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대변에 남아 있는데, 손과 입으로 전달되어 결국 감염되고 마는 것. 아이의 기저귀를 간 다음 손을 안 씻거나 평소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바이러스가 쉽게 옮겨진다. 개인 위생 관리도 중요하지만, 전염성이 강해서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설사와 탈수를 대처하는 방법 

설사가 심하다고 해서 지사제나 항생제를 함부로 먹이면 안 된다.

아이의 몸은 몸 속에 들어 있는 부패한 음식을 빨리 배출시키기 위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때문에 설사의 양이 많아지는데, 이를 억지로 막게 되면 아이는 더 괴로워하고 합병증마저 생길 수 있다.

설사가 심하면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해야 하며, 수시로 변할 수 있는 아이의 상태를 계속 관찰해야 한다.


아이는 어른보다 몸집이 작아 설사가 심하면 체중 대비 수분 소실이 훨씬 빨리 진행된다.

때문에 아침에 괜찮았던 아이가 밤이 되어 심한 탈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탈수가 심하게 진행되면 아이는 눈이 쑥 들어가고, 입 안과 입술이 바짝 마르는 등 점차 기운을 잃고 늘어진다.

소변의 양은 줄어들고 색깔이 진해지며, 침이 끈적거리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한밤중이라도 응급실로 데려가서 정맥 내에 수액을 공급해 줘야 한다.

장염에 좋은(?) 음식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장염에 좋은 음식!


 

어른이라면 안먹는 것이 약이겠지만 우리 아이에게 그럴수는 없으므로.......

아이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쌀로 만든 음식이 있다.  쌀로 만든  미음이나 죽 등이 장염에 좋은건 다들 아실듯...

장에 부담없이 먹일 수 있도록 한다.

 

 



 

아이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보리차가 있다.

설사를 하다보니 탈수증상이 일어 날수 있는데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데 좋다고 하니 많이 마실수 있도록 한다.

 

 



 

아이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사과도 있다.

장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껍질째 갈아서 먹이는게 좋다고 한다.

 

 



 

양배추는 소화기관을 치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아이 장염에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양배추즙을 먹이면 탈수 예방에도 좋다.

 

 

 


 

 

매실과 바나나도 아이 장염에 좋은 음식중에 하나이다.

특히 매실엑기스를 물에 타서 먹이는게 좋은데 과일은 부족한 당을 보충해주고 매실은 항균력이 뛰어나서 장염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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