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알기 아까운 인천 드라이브 코스 추천 Best 5
여러분은 드라이브하고 싶을 때 어느 도시로 자주 가시나요? 서울에서 인천만큼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도 없는데요. 인천은 서울보다 덜 붐비면서 거리상 서울과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꼭 주말이 아니더라도 일찍 퇴근하는 날 떠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서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많아 사랑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인천 드라이브 코스 5곳을 꼽아봤습니다.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인천 드라이브 코스 추천 - 소래습지 생태공원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폐염전을 개조해 만든 곳입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 소금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염전이었는데요. 현재는 생태전시관, 자연학습장, 염전 학습장, 조류 관측소 등으로 이루어진 생태공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총 넓이가 약 4만㎡에 달하는데요. 이곳에서는 소금을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오후 5시 이후로는 입장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천 드라이브 코스 추천 - 선재도
선재도는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대부도를 지나 550m 길이의 선재대교를 건너면 선재도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선재도 초입에서 목섬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밀물일 때는 목섬과 선재도 사이에 바닷물이 가득 들어차지만 썰물 시간이 되면 선재도에서 목섬으로 가는 바닷길이 열립니다.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묘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닷길을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선재도에 가기 전, 물때표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선재도 물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