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가원,봄”입니다.
오늘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자세.
차크라아사나, 바퀴자세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 차크라아사나는 어떤 질병이나 약한 손목, 임신기간 중 일반적으로 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피하라고 나와있네요.
차크라아사나는 스스로 편한 시간만큼 유지해도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차크라아사나를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출처.요가아나토미
책 <요가아나토미>에서는 우르드바 다누라아사나-들어올린 활자세-라고 해 놨네요.
그것도 맞는 단어예요.
활자세는 복부를 바다에 두는데 차크라아사나는 그것을 뒤집에 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책에 나와있는 근육들의 작용도 있겠지만
저는 수업 할 때 바닥과 닿아있는 지지대에 대해 설명을 중요하게 하는 편이예요.
두 손과 두발이 정확하게 밀어내고 지지하고 있는지, 한쪽으로 치우침은 없는지,손에만 무게가 느껴지진 않는지.. 등등
또 발 전체로 지지하는지..
수업시간에 자주 사용하는 표현인데
건축물도 지지기반이 약하면 쉽게 무너집니다.
우리 몸도 구조물이예요.
바닥에 있는 면들이 정말 제 역할을 하는지 바라보셔야 해요.
어떠한 일을 할 때에도 기본이 잘 다져져 있는 일과 그렇지 않는 일에도 차이가 나죠.
수업을하고 또 포스팅을 하면서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요가는, 어쩌면 우리의 매 순간 일상은 깨닳음의 기회인 것 같아요.
이 순간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해석하는지에 따라 그 다음 순간이 바뀌어 가는 것 같아요.
이 자세는 차크라 아사나의 응용동작입니다.
고난이도 동작들은 저도 힘이 들긴한데 ㅋㅋ
끝까지 도전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