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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원,봄 – 나이를 선택할 수 있다.(책, 내몸사용설명서 중)

봄꽃 0 109 0

안녕하세요. 요가원,봄”입니다.
어제 5-24절로 하타요가쁘라디피카의 치유처방에 대해서는 끝이 났어요.
오늘 아사나부터 다시 올려볼까 하고 책장을 보다가 
정말 예전에 베스트셀러였던 책이죠.
내몸 사용설명서 가 눈에 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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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들춰보기는 했는데, 오늘 눈에 보이는 페이지가 

p.20 『나이를 선택할 수 있다』입니다.

- 시계나 달력을 아무리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아도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해마다 생일을 맞이하면서 똑같이 한 살씩 나이를 먹는데, 이것을 ‘달력나이’라고 한다. 똑딱똑딱 같은 속도로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처럼 달력 나이는 어김없이 늘어만 간다. 하지만 신체 나이는 당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몸으로 무엇을 하고, 몸 안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당신의 신체 나이는 더 빨리 늙어갈 수도 있고 더 더디게 늙어 갈 수도 있다... 중략...즉,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는 70% 이상 당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50세가 되면 생활 방식이 어떻게 늙어 가는가의 80%를 결정하고, 유전이나 체질은 겨우 20%정도 밖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물론 나이를 무를 수는 없다. 우리 몸은 환경과 작용하면서 산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쇠퇴해 가기 때문이다. 세월이 더할수록 집의 토대가 약해지고 기둥이 녹스는 것처럼 우리 몸의 산화 역시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필수 과정이다. 그러나 산화가 지나칠 경우 몸은 기준 이상으로 급속히 늙어 간다. 그래서 몸에 좋다는 음식에 산화를 늦추는 항산화제가 많이 포함돼 있는 것이다. 중략.-


시간이 흘러가다 보니 ‘나이’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요즘 제가 입에 자주 담는 말이 “시간이 너무 빨라. 정말 부여잡고 싶다.”인데 
저희 미술 선생님께서 
“부여잡으세요.”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업을 마치고 부여잡으라는 그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어요.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하고..
달력나이로 살지 않고 신체나이, 마음의 나이로 살면 보는 시각이 달라질 거라고 믿어봅니다. 

어제 저희 요가원 회원님들 중 가장 연세가 많으신 분과 잠깐 대화할 시간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분은 20년는 젋어 보이시거든요. 전혀 그 나이로 보이지 않아 여쭤봤더니,
아이 넷을 낳고 등에 업고 있으면서도 마사지 크림을 바르고 관리를 꾸준히 하셨데요. 
그리고 “나는 보통의 할머니처럼 늙지 않아야지.”하고 스스로 다짐도 하시고..
그 분의 요가복이나 일상복을 보면 밝아요. 칙칙한 것보단 밝게 다니시려고도 하고 수업시간에 움직이는 것을 보면 마음을 열고 설명을 듣고 움직이세요. 그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거든요.

오늘부터 어제보다 좋은 음식과, 어제보다 좋은 생활습관으로 살아야겠어요.
여러분들도 하루에 하나, 일주일에 하나씩 좋은 것을 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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