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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원,봄 – 하타쁘라디피카(Hatha Pradipika) 중 5장 치유처방(Pancamopadesah, 빤짬뿌빠데샤) 에 대…

봄꽃 0 138 0
안녕하세요. 요가원,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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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쁘라디피카는 요가인의 필독 경전 중 하나입니다.
『1장 쁘라탐우빠데샤, 하타요가의 정의와 아사나』부터 알려드릴까 했는데 센터에서 수업듣는 분들은 아마 수업시간에 또는 질문을 통해서 잘 알고 계실 내용들이라 다음 번으로 미루고 오늘부터
『제5장 빤짬뿌빠데샤, 치유처방전』에 대해 한가지 또는 몇가지씩 알아볼게요.

하타쁘라디피카에서 이 치유처방전을 설명해놓은 장에는
잘못된 요가수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요가적인 방법으로 어떻게 치유해 줄 수 있는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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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절
쁘라마디 유즈야떼 야스뚜 바따디스따스야 자야떼.
따드도사스야 찌낏사르탐 가띠르바요르니루빠데.

(산스크리트어)

한글옮김
 : 누군가 요가를 잘 못 수련을 하게 되면, 바타적 또는 그 외의 질병들에 걸리게 된다. 그러한 질환을 치료해 주기 위하여 정확한
바유의 진행 추이를 다음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해설
 : 요기들은
찌따(Citta,의식)와 쁘라나(Prana)는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믿고 있다. 우리가 지각할 수 있는 쁘라나의 작용하고 있는 형태는 호흡이다.
 
질병이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작용하는 자연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긴 결과로서, 이러한 장애를 제거하는데 있어서 스와뜨마라마는
호흡을 천천히 그리고 길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어 쉬어 주라고 이 책에 설명을 하고 있다.
 
요기들은 천천히 하는 호흡과 그리고 길게 혹은 짧게 또한 멈추어주는 꿈바카(Kumbhaka, 지식)의 수련으로 내적인 감각에 서 발생하는
쁘라나(생명에너지)의식을 관리해 줌으로서, 우리 몸 어디엔가 질환의 발생으로 장애를 느끼는 통증이 제거되고, 우리 몸 부분 부분에서 작용하는 쁘라나(생명에너지)의 자연적인 기능이 회복 된다고 믿는다.
 
 이 때 주된 호흡법으로는,
웃자이 쁘라나야마를 소개하고 있고, 전체적인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사바아사나(savasana)의 수련도 소개하고 있다.
 웃자이 쁘라나야마의 호흡 조절과 사바아사나의 이완을 통해 근육과 신경을 이완시켜 쁘라나(생명에너지)를 아무런 장애 없이 흐르게 하면서, 요가 수행자는 자신의 요가수련을 평상시와 다름없이 다시 수행해 줄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고대 인도 병리학자들은 인간의 질병은
바따(Vata), 삐따(Pita), 카파(Kapha)라는 트리도샤(Three dosas)의 장애로 발생한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체액으로서 삐따는 노란 담즙이고, 카파는 검은 담즙이라고 한다. 그러나
바따는 체액이라기보다는 신경계 계통의 신경학적인 체계라고 하면서 신경계통의 장애가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고대인도 병리학자들은 모든 질병은 이
세 가지 도샤(Three dosas)의 불균형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하고 세 가지 도샤의 조합에 의해 질병을 구분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삐따-바따적, 카파-바따, 삐따-카파적으로 항상 세 도샤의 복합적으로 질환이 발생한다고 하며, 순수하게 삐따 도샤적 질환이나 카파 도샤적 질환과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바따도샤만큼은 순수하게 바따적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 밖의 모든 질병들은 바따도샤와 필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제가 수업의 마지막 단계인 사바아사나를 취하는 시간에 늘상 하는 말이 있어요.
요가 니드라인데,
호흡을 머리로 보내고, 호흡을 얼굴근육으로 보내고, 호흡을 손끝으로 보내고 등등,
사실 호흡을 하는 기관은 폐입니다.
호흡을 보낸다는 것은 마시는 호흡에 쁘라나(생명에너지), 즉 좋은 에너지를 내가 의식하는 곳으로 보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실제로 그 부분의 에너지가 바뀌기도 하죠.

쉼.이라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움직이는 것만 능사가 아니예요. 우리는 쉼을 통해서 지금 움직였던 몸을 훨씬 좋은 에너지로 채울수가 있어요.

아사나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이 있으면 다음을 생각하시지 말고 ,
지금 . 쉬고 있는 이 순간에 집중해 보세요.
보다 더 개운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실 거예요.

오늘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네요.
외투 잘 여미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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