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 자가 검진 3단계
유방암 검진을 매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방암에 의해 유방 절제를 했다는 슬픈 소식이 언론에 의해
가끔 보도되곤 한다. 유방암의 발병률은 30대부터 증가하고, 40대 후반에 피크를 맞이한다.
소중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 기관에 의한 검진 이외에 정기적으로 자신의 가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방암 자가 검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유방암의 조기 발견으로! 셀프 체크법
1. 거울 앞에 서서 가슴을 잘 관찰
먼저 거울 앞에서 양손을 머리 뒤로 깍지 낀 상태에서 자신의 가슴 모양을 잘 관찰한다.
응어리가 있고 유방에 이상이 있거나 하면, 가슴의 피부의 일부가 끌려 있거나 패여 있거나 돌출이 있게된다.
정면에서 점검한 후 좌우에서도 관찰한다.
2. 위를 향해 누워 손으로 만져본다.
다음은 위를 보고 누워 왼쪽 가슴 전체를 오른손으로 골고루 만져본다. 촉각 방법은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작은
동그라미를 빙글 빙글 그리는 이미지이다.
가슴 바깥 쪽에서 안쪽으로 가슴 전체를, 그리고 왼팔을 올리고 겨드랑이와 쇄골 근처도 전체적으로 만져가며
덩어리 또는 이변을 느끼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한다.
3. 반대의 가슴도 마찬가지로...
2와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 가슴도 실시.
목욕을 할 때 비누와 바디 샴푸가 있는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이 해도 좋다.
♡ 자가 검진은 월 1회
위에 소개한 3단계 검진은 월 1회 실시하는 습관을 들이자. 했는지 않했는지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여 반드시 매달
1일에 실시하거나, 매달 생리가 시작하는 날 또는 끝나는 날 등 스스로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몸을 자신의 손으로 만져보고 이변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는 행위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아주 중요한
단계이다. 20대, 30대에서도 자가 검진을 습관적으로 한다면.....유방암의 위험으로부터는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