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고 3학년 수업 실태를 고발합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이러한 수업을 듣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들께 와닿지 않을 것 같아 데시벨을 측정해 본 결과 제 자녀가 잠바 주머니를 닫고 녹음을 했다는데도 불구하고 평균 데시벨이 65데시벨이 넘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얼마나 시끄러울지 예상이 되시나요?

전 제 자녀가 이런 수업을 녹음해 왔을 때 아주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연수고는 옛날부터 명문이라고 유명했던 곳인데, 학생들 수준이 이렇게 낮아서 크게 실망을 했답니다.

 담임선생님한테 문의를 했는데도 착한 분들이 참아야 한다면서 거절을 해서 더 이상 저는 기댈 곳이 없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자녀가 이러한 교실에서 수업을 하지 않도록 힘을 실어 주세요. 주변 여러 곳에 알려 주시고, 연수고에 민원을 넣어 주세요.

저 혼자만의 힘은 무리였지만 여러분들이 모이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식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뭉치는 부모님들이니까요.

도와주세요, 여러분.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