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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때 시기별 올바른 과일 먹이기래요^^

내사랑둥이 3 10 0

검색하다가 이유식기에 좋은정보같기에  퍼왔어요~

울 엄마왈~  옛날에는 아무거나 먹이고 할머니들이 알려줘야 했는데 세상좋아졌다구...ㅎㅎㅎ

​쭉 보세요^^

 

 

시기별 이유식 재료 두번째 아이템은 과일이다. 곡물과 마찬가지로 과일 역시 재료에 따라 알레르기나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쉬운 음식이다. 월령별, 시기별로 먹일 수 있는 과일을 체크하자.

 

초기(생후 6개월 이하)

“데친 뒤 즙 형태로 먹여요”

아기 몸무게 : 남아 7.9kg 여아 7.5kg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반드시 유기농 또는 무농약 과일을 골라서 먹이되 껍질과 씨를 골라내고 데친 뒤에 먹여야 한다. 또, 씹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므로 즙이나 주스 형태로 시작하자. 가장 자극이 적은 과일은 사과가 대표적이다. 복숭아류의 과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과일이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OK 사과, 배, 바나나, 수박
NO 복숭아, 살구, 자두, 딸기, 토마토 등 대부분의 과일


중기(생후 7~8개월)

“데친 뒤 강판에 갈아요”

아기 몸무게 : 남아 8.7kg 여아 8.2kg

중기까지는 여전히 과일을 데쳐서 먹여야 한다. 이때부터는 씹는 연습을 해야 하므로 영양소 손실이 적도록 강판 등에 갈아서 먹여본다. 아기가 잘 씹는다면 약 3mm 크기로 다져서 먹이는 것도 좋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과일은 주의를 요한다.

OK 사과, 배, 바나나, 수박
(7개월 이후 추가)+참외, 건대추
NO 복숭아, 살구, 자두, 딸기, 토마토 등 대부분의 과일


후기(생후 9~11개월)

“아삭아삭 씹는 맛을 즐겨요”

아기 몸무게 : 남아 9.6kg 여아 9kg

후기부터는 특별히 조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방 5mm 정도의 크기로 다져서 주자.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을 먹일 수 있지만 돌이 지나기 전까지는 알레르기성 과일이나 수입 과일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OK 사과, 배, 바나나, 수박, 참외, 건대추
(9개월 이후 추가)+건포도, 멜론, 홍시, 포도
NO 복숭아, 살구, 자두, 딸기, 토마토, 귤, 오렌지 등


완료기(생후 12~15개월)

“스스로 먹도록 훈련해요”

아기 몸무게 : 남아 10.4kg 여아 9.8kg

완료기에는 곡물과 마찬가지로 웬만한 과일은 다 먹일 수 있다. 7mm 크기로 다지거나 얇은 스틱 형태로 손질해 아기가 스스로 조절하며 먹을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털이 있는 복숭아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씨가 있는 딸기, 키위, 토마토 등도 주의해야 한다.

OK 사과, 배, 바나나, 수박, 참외, 건대추, 건포도, 멜론, 홍시, 포도
(12개월 이후 추가)+단감, 파인애플, 망고, 자두, 살구
NO 털 있는 복숭아는 금지. 토마토, 귤, 딸기, 키위는 주의해서 먹일 것  

 

 

3 Comments
예쁜여우셋 2017.08.22 14:53  
헉ㅡ 데치지 않고 먹였는데...
알럽쏘율 2017.08.22 14:53  
과일도 아기 개월수에 맞게 먹여야더라구요 ^^
복숭아맘 2017.08.22 14:52  
ㅎㅎㅎ 이 글 보니 울 남편이 한말이 급 생각나네요^^
마트서 귤이 나왔기에 먹이고 싶다니까.........제철에 나온 맛난 귤 먹이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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