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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똑똑한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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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어렵지만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몇가지 육아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아이와 맘껏 수다떨기

아이를 잘 이해하려면 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엄마의 이야기를 하며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그런 시간을 통해 아이의 심리 상태나 육아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2. 아이 눈높이에서 놀아주기

아이에게는 자신의 속내를 스스럼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부모가 가장 좋다.  ‘친구 같은 엄마’ 라는 말처럼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좋아하는 것을 함께 공유하며 친구 같은 엄마가 되어보자.

 

 3. 아이 만을 위한 시간 갖기

아이에게는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의 양이 아니라 ‘사랑의 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고 아이들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필요하다. 적어도 하루 30분 정도는 아이를 마음껏 안아주고 애정 가득한 말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4. 아이들의 친구들도 신경 써주기

엄마가 일을 하는 경우에, 아이는 친구가 중요하다.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지, 혼자 겉도는 것은 아닌지,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주말이나 생일 때 친구들을 초대해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자.

 

 5.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 보여주기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져 지내기를 본능적으로 싫어해 출근할 때마다 엄마들은 어려움을 겪곤 한다.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엄마가 어떤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일하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보여주면 엄마의 일에 대한 이해심과 엄마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될 것이다.

 

 6.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만들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그림 그리기나 색종이 접기와 같은 간단한 활동 뿐 아니라 주말에는 장보기나 요리 또는 소풍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7. 아이들 행사에 참가하기

아이와 관련된 행사가 있을 때는 미리 일정을 조율하고 시간 조절을 해서 참여한다.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할 때에는 할머니나 할아버지 등 주변 사람에게 부탁해서 아이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8. 하루에 두 번 이상 통화하기

짧은 통화라도 대화를 통해 아이의 현재 심리 상태를 알 수 있고 엄마의 목소리를 통해 아이가 정서적 안정감을 느낀다. 가능한 한 자주 통화하고 그 과정 속에서 아이를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9. 말 못하는 아이 마음 알아주기

아이는 엄마가 자기 의견에 귀 기울여주고 가벼운 리액션을 해줄 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이의 표현력이 서투르더라도 말을 자르지 말고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아이의 생각과 느낌을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10. 아빠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 마련해주기

워킹맘의 육아에 절대적인 요소는 남편의 육아 분담이다. 신체놀이 등을 통해서 아이와 아빠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아이 앞에서 아빠의 좋은 점이나 아빠가 가족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표현해주면서 아빠에 대한 신뢰를 갖도록 돕는다.

 

 

일과 육아를 동시에 감당하는 워킹맘에게 이런 하나 하나의 일들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작은 것 하나라도 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그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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